(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충남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식물자원학과 김창수 교수가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 개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농림축산식품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31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농생명 분야의 빅데이터 활용과 인공지능 기술 접목을 통해 데이터 기반의 지능형 육종 기술 실용화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지게 만든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한 다양한 국가개발연구사업의 기획 및 참여를 통해 연구 사업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김 교수는 지난 2015년 충남대에 부임한 이후 20여 명의 석박사 학생을 배출했으며, 최근 3년 동안 교신저자로서 SCI급 논문 22편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엘스비어가 선정한 분야별 세계 최상위 2% 연구자에 2023년부터 2년 연속으로 선정되는 등 농생명 빅데이터 분야와 관련된 연구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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