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은 31일 2024년 긴급구조 활동 및 훈련에 기여한 공로로 대전시장 기관 표창을 받았다.
병원은 전 직원을 중심으로 자위소방대를 운영하며 체계적인 소방훈련과 교육을 실시해 소방 안전 관리 체계 질적 향상에 힘써왔다.
특히 노후 시설에 대한 정기 점검 및 유지 보수를 통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 조치하기도 했다.
또 수술실과 중환자실 등 화재 취약 부서 집중 훈련으로 소방 안전 활동에 기여한 공로도 인정받았다.
강전용 병원장은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해 병원 교직원을 비롯해 환자와 이용객 모두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훈련과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예방 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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