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익산시, 구직단념 청년 107명 지원…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연합뉴스

입력 2024.12.31 14:33

수정 2024.12.31 14:33

익산시, 구직단념 청년 107명 지원…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익산시, 노동부 '청년도전 지원사업' 우수기관 선정 (출처=연합뉴스)
익산시, 노동부 '청년도전 지원사업' 우수기관 선정 (출처=연합뉴스)

(익산=연합뉴스) 김진방 기자 = 전북 익산시는 고용노동부 주관의 '2024년 청년도전 지원사업' 성과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전국 72개 광역·기초단체를 대상으로 운영 성과 등을 종합 평가한 것이다.

이 사업은 6개월 이상 취업이나 교육·직업훈련 경험이 없는 만 18∼34세 청년들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구직 의욕을 끌어올리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청년도전 지원사업을 통해 취업 27명, 일 경험 11명, 국민취업지원제도 48명, 직업훈련 21명 등 총 107명의 구직단념 청년을 지원했다.

또 내년도 사업비 5억8천800만원(국비 5억1천600만원 포함)을 확보해 도전프로그램(단기) 30명, 도전·중기 프로그램 60명, 도전·장기 프로그램 30명 등 총 120명의 구직단념 청년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성과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우리 청년의 성공적인 도전과 성장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hinaki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