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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방이 내 차로 들어온다" LG전자, 모빌리티 라이프스타일 솔루션 공개

박소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1.02 10:00

수정 2025.01.02 10:00

- CES 2025서 ‘모빌리티 위한 라이프스타일 솔루션’ 주제로 ‘MX 플랫폼’ 전시
- 차량 내부를 취향에 맞게 AI가전·IoT기기 조합해 휴식처∙일터∙취미 공간 등으로 변신
- AI홈 허브 '씽큐 온'으로 실시간 케어, 외부서비스 연계해 초개인화된 경험 제공
LG전자가 '모빌리티를 위한 라이프스타일 솔루션’을 주제로 한 콘셉트 차량 ‘MX 플랫폼’을 선보인다. MX 플랫폼은 차량 내부 공간을 고객 각자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AI가전과 IoT기기를 조합해 만들 수 있는 이동식 맞춤 공간이다. LG전자 제공
LG전자가 '모빌리티를 위한 라이프스타일 솔루션’을 주제로 한 콘셉트 차량 ‘MX 플랫폼’을 선보인다. MX 플랫폼은 차량 내부 공간을 고객 각자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AI가전과 IoT기기를 조합해 만들 수 있는 이동식 맞춤 공간이다. LG전자 제공
[파이낸셜뉴스] LG전자가 인공지능(AI) 홈을 모빌리티 공간으로 확장한 ‘MX(Mobility eXperience) 플랫폼’을 선보인다.

LG전자는 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5’에서 ‘모빌리티를 위한 라이프스타일 솔루션’을 주제로 한 콘셉트 차량을 전시한다고 2일 밝혔다.

MX 플랫폼은 차량 내부 공간을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AI 가전과 사물인터넷(IoT) 기기를 조합해 만들 수 있는 이동식 맞춤 공간이다.

LG전자는 지난해 생성형 AI가 고객과 교감하는 AI 홈 시대를 선언하며 궁극적으로 이 AI 홈을 상업, 모빌리티 공간처럼 고객이 머무르는 모든 장소로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다양한 공간으로 확장된 AI 홈은 가전의 영역을 고객 생활 전반을 케어하는 공간 솔루션으로 진화시킨다.



MX 플랫폼은 거실, 드레스룸, 침실, 주방 등에 있는 가전들을 하나하나 모듈처럼 조합해 고객에게 가장 적합한 모빌리티 공간을 만들 수 있다.

예를 들어 개념에 따라 집처럼 편안한 휴식처, 컴퓨터 작업을 할 수 있는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독서나·영화를 즐길 수 있는 취미·취향 공간 등으로 변신한다.

MX 플랫폼은 AI 홈 허브 ‘LG 씽큐 온’을 통해 보다 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한다. 고객 일정을 관리하고, 날씨·교통 등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 음식 주문, 세탁, 레스토랑 예약과 같은 외부 서비스까지 연계할 예정이다. 나아가 가전과 IoT 기기를 비롯한 차내 환경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고객의 건강까지 케어한다.


LG전자 HS사업본부장 류재철 사장은 “LG전자가 선도하고 있는 가전과 AI 홈 기술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모빌리티 경험을 선사하는 공간 솔루션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 것으로 다양한 파트너사와 협업하며 모든 공간에서 고객의 일상을 연결하고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