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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유도팀 창단하는 부안군…선수단 7명으로 8일 창단

강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1.02 16:16

수정 2025.01.02 16:16

파리올림픽 유도 대결 자료사진. 연합뉴스
파리올림픽 유도 대결 자료사진.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부안=강인 기자】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는 오는 8일 부안군이 직장운동경기부(실업팀)로 남자 유도팀을 창단한다고 2일 밝혔다.

부안군은 유도팀 창단으로 기존 요트팀에 이어 2개 실업팀을 운영한다.

유도팀은 감독 1명과 선수 6명 등 총 7명으로 구성된다. 유도팀 창단은 체육팀과 스포츠 마케팅에 적극적인 권익현 부안군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강선 전북체육회장은 "부안군청 유도팀 창단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유도팀이 빛날 수 있도록 체육회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전북에서는 지난해 완주군이 근대5종, 순창군이 소프트테니스, 전주시가 배드민턴 팀을 창단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