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BBQ에 따르면 윤 회장은 하루 전인 1일 경기 이천시 치킨대학에서 열린 신년식에서 창사 30주년을 맞이한 올해를 원칙과 기본을 지키며 세계 1위 프랜차이즈 기업을 향한 도약의 토대가 되는 중요한 해로 만들 것을 다짐했다.
윤 회장은 "지난해 지정학적 갈등과 금융시장 불안 등의 경영환경 속에서도 뉴욕 타임스스퀘어에서 브랜드 광고를 하는 등 과감한 혁신으로 'K푸드'를 통해 한국의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는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고 회고하며 패밀리와 임직원의 노고를 치하했다.
윤 회장은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새로운 고객들을 맞이하고 있는 지금, 우리 조직도 그에 상응한 변화가 동반돼야 한다"고 말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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