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충북 청주시 청주테크노폴리스에서 선보인 '청주테크노폴리스 하트리움 더 메트로' 전 가구가 1순위에서 마감됐다.
3일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청주테크노폴리스 하트리움 더 메트로' 1순위 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313가구 모집에 총 1만4,480명이 신청해 평균 46.2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84㎡A타입으로 69가구 모집에 7584명이 청약통장을 사용해 109.9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청주테크노폴리스에는 SK하이닉스·LG생활건강 등 유수의 대기업과 다수의 협력사들이 입주해 있다. 직주근접 신흥 주거타운이라는 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 단지는 청주테크노폴리스 S4블록에 조성된다. 지하 3층 ~ 지상 49층 4개동 규모다. 아파트 전용 84㎡ ~ 220㎡ 599가구 및 오피스텔 전용 84㎡ 162실 규모로 조성된다. 오피스텔은 다음달에 별도 분양을 진행할 예정이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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