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국자유총연맹 부산광역시지부(회장 신한춘)는 3일 오전 부산중구 중앙공원 충혼탑을 방문해 순국선열들을 참배했다고 밝혔다.
을사년 새해를 맞아 호국영령의 얼이 서려있는 충혼탑 참배를 통해 조국을 위해 몸 바친 선열들의 넋을 기리고,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안보지킴 의식을 함양했다.
이날 참배 행사에는 신 회장 등 80여명의 간부가 참석해 올해 한국자유총연맹 활동에 따른 마음가짐을 되새기고 호국영령의 넋을 추모했다.
이어진 신년인사회에선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서정의 회장과 부산시 조영태 행정자치국장 및 조직 간부들과 함께 'MZ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자유와 안보지킴이'라는 슬로건에 대한 실천의지를 다지고, 올해 성장과 도약을 기원하며 덕담을 나눴다.
참배와 신년인사회가 끝난 후에는 부산시청에 마련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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