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폴라리스오피스는 세계 최대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5’의 사전 행사인 'CES 언베일드'에서 ‘인공지능(AI) 혁신상’을 수상한 AI 에이전트 솔루션 ‘AI NOVA’를 6일 공개하며 국내 기술력을 선보였다고 이날 밝혔다.
'CES 언베일드'는 본행사에 앞서 열리는 최신 기술 트렌드와 제품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자리로, 업계 전문가와 글로벌 미디어의 이목이 집중되는 주요 행사다. AI NOVA는 문서 작성, 데이터 분석, 이미지 편집 등 다양한 작업을 자동화하고 최적화하는 AI 기반 지능형 에이전트다. 폴라리스오피스의 27년간의 소프트웨어 기술력으로 개발된 AI NOVA는 기존 문서 작업 도구를 뛰어넘어 사용자의 업무 환경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키며, 반복적이고 복잡한 작업을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CES 2025' 공식 행사 이전에는 AI 혁신상을 수상하며 기술력과 혁신성을 인정받아 AI 기반 문서 설루션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지 대표는 이어 “문서 솔루션은 생성형 AI를 가장 잘 담을 수 있는 그릇”이라며 “'CES'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폴라리스오피스의 기술력과 브랜드 가치를 한층 더 높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폴라리스오피스는 243개국 1억3200만명의 글로벌 사용자를 보유한 동명의 토종 문서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CES' 참가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사용자의 요구를 앞서가는 기술 개발에 지속적으로 매진하여 글로벌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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