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창립된 한국소비자법학회는 국내 최대의 소비자법 학술단체로, 학계·법조계·연구기관·소비자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 매년 4차례의 정기학술대회와 2차례의 판례연구회, 그리고 수시로 정책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소비자법 분야의 연구와 법제도 개선을 선도해 왔다.
김 교수는 부산대 법대를 졸업하고, 미국 일리노이 주립대(UIUC)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김 교수는 "소비자 보호와 권익 증진을 위한 학술적 연구와 현실적인 제언을 충실히 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paksunbi@fnnews.com 박재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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