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은 신제품 '오늘도 부드럽게 오름'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오늘도 부드럽게 오름'은 10년 숙성된 국산 쌀 증류원액을 한라산의 자체 기술력으로 블렌딩해 탄생했다. 도수는 16도.
한라산은 지속적인 소비자 조사와 분석을 통해 다양한 도민 의견을 수렴, 최상의 부드러움을 완성한 프리미엄 소주라고 설명했다.
병은 녹색병으로 제작됐다.
제품 라벨 디자인은 제주도 내 368개의 오름 중 가장 높은 오름인 '윗세오름'의 산세와 그사이에 솟아 오른 '영실'을 표현했다.
전면 라벨에는 '농협과 함께하는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 문구를 삽입했다. '황금빛 벼'를 상징하는 금색 병뚜껑에는 QR코드가 적용됐다. 이를 통해 한라산의 지하수 수질 관리 결과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한라산은 세계 3대 주류 품평회인 국제주류품평회(IWSC), 샌프란시스코 주류품평회(SWSC), 벨기에 몽드셀렉션(MONDE SELECTION)에서 제품의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전 세계 18개국 수출을 통해 2023년도 대비 지난해 매출이 27% 증가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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