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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N타워 2월 매각 입찰-상반기 클로징 목표"

김영권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1.07 16:51

수정 2025.01.07 16:51

KB부동산신탁 2018년 4680억에 인수한 강남N타워 매각 추진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코리아 단독 매각주관사 선정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강남N타워' 전경.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코리아 제공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강남N타워' 전경.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코리아 제공

[파이낸셜뉴스] KB부동산신탁이 오는 2월 입찰 및 상반기 중 클로징을 목표로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강남N타워'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7일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코리아에 따르면 KB부동산신탁은 2018년 4680억원에 강남N타워를 인수해 6년여간 운영 후 매각을 결정하게 됐다. 올해 매각 예정인 주요 매물 중 손꼽히는 코어 오피스 자산으로 꼽힌다.

KB부동산신탁은 지난해 11월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코리아를 단독 매각주관사로 선정했다. 2월 입찰 전 본격적인 매각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으며 상반기 중 클로징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강남N타워는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129에 위치한 지하 7층~지상 24층, 연면적 5만1000㎡ 규모의 자산이다. 2018년 준공돼 강남업무지구(GBD) 내 4만9500㎡ 이상 오피스 중 가장 최근에 신축된 오피스이다. 지하철 2호선 강남역 및 역삼역 사이에 위치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고 대로변에 입지했다.

매입 후 1년 내 전용 5900㎡ 이상 업무공간 활용이 가능해 사옥 용도와 더불어 투자 자산으로도 검토가 가능하다. 또한 인근에 GBC, 롯데칠성부지 개발, GTX 개통 등 다수의 개발호재가 존재해 가치상승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는 자산으로 평가된다.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코리아 캐피탈마켓그룹 최주상 이사는 "강남 N타워는 타 GBD 자산들 대비 규모, 건물 수준, 입지 측면에서 월등한 우량 자산으로 시장의 관심도가 매우 높은 상황"이라면서 "점진적 금리 인하가 기대되고 사옥 등으로 활용가치가 높은 만큼 가격, 매입구조 안정성이 높은 잠재매수인들의 경쟁이 예상된다" 고 말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