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한국과학기술원(KAIST)·광주과학기술원(GIST)·울산과학기술원(UN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4곳의 지원자는 4844명을 기록했다. 지난해(6743명)보다 28.2%(1899명) 줄었다.
KAIST가 37.9%(814명)로 가장 큰 폭의 감소세를 보였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최상위권 학생들의 과기원 선호도가 떨어지고 있다"며 "의대나 서울대 이공계 중복합격으로 추가합격 인원도 크게 늘 것"이라고 말했다.
chlee1@fnnews.com 이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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