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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서 AI 교육" KT 대학생 IT 서포터즈, 디지털격차 해소 앞장

장민권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1.08 10:04

수정 2025.01.08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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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흥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KT 대학생 IT 서포터즈' 구성원들에게 AI 코딩 강의를 들으며 실습하고 있다. KT 제공
영흥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KT 대학생 IT 서포터즈' 구성원들에게 AI 코딩 강의를 들으며 실습하고 있다. KT 제공
[파이낸셜뉴스] KT는 지난 7일 KT 대학생 IT 서포터즈(KIT)가 인천시 옹진군 영흥중학교에서 2025년 첫 번째 ‘찾아가는 인공지능(AI) 교육’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KIT 봉사단원들은 영흥중 3학년 학생들에게 AI 코딩 플랫폼과 코딩 로봇으로 실습교육을 함께 했다. 올바른 AI 활용과 디지털 윤리에 대한 토론도 진행했다. 또 학생들의 진로에 대한 고민을 들어주고, 수험생 경험을 공유하는 등 멘토링 시간도 가졌다.

KIT는 지역간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KT가 운영하고 있는 대학생 IT 봉사단이다.

KT 임직원과 전문가의 코칭을 받으며 직접 AI 코딩 커리큘럼을 개발하고 실행하는 교육자 역할 및 멘토 경험을 할 수 있다.


KT는 지난해에 KIT 봉사단원들과 함께 인천 옹진군 백령중학교와 전북 익산시 성당중학교에서 찾아가는 AI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