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는 지난 2021년 11월 토스가 전자서명인증사업자 지위를 획득한 이후부터 지난해 말까지 발급된 수치다.
토스는 핀테크 업계에서 유일하게 전자서명인증사업자와 본인확인기관 지위를 모두 가지고 있다. 토스인증서 하나만 발급 받으면 △전자서명(금융 거래 및 전자 계약 등에 서명) △본인확인(온라인 회원가입, 결제 전 인증 등) △간편인증(공공서비스 이용 등)이 모두 가능하다.
범용성을 기반으로 현재 토스인증서는 정부24, 대한민국법원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 한국장학재단 등 공공서비스를 비롯해 토스뱅크, 지마켓, LG유플러스 등 금융 및 생활 영역까지 3000여 제휴처에서 사용 가능하다.
또 토스 앱 '증명서 발급하기' 메뉴에서 주민등록등본, 국민기초생활수급자증명서, 외국인등록사실증명서, 장애인증명서, 대학교재학증명서 등이 발급 가능하다.
인증 수단인 만큼 보안을 위한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인증으로 PCI-DSS 최고 등급, ISO 27001, ISO 27701, ISMS-P 등을 획득한 토스는 신뢰할 수 있는 보안 체계에서 토스인증서를 관리·운영하고 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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