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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본격 3국 체계 가동...새해 업무보고 개최

김기섭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1.09 13:49

수정 2025.01.09 13:49

횡성군이 9일 문화원에서 2025년 새해주요업무 합동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3국 체계 시작을 알렸다.
횡성군이 9일 문화원에서 2025년 새해주요업무 합동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3국 체계 시작을 알렸다.


【파이낸셜뉴스 횡성=김기섭 기자】횡성군이 본격적인 3국 체계를 도입하고 효율적인 군정 추진과 성과를 다짐했다.

9일 횡성군에 따르면 이날 횡성문화원에서 2025년 새해주요업무 합동보고회를 열고 소관국에 대한 정책 방향과 부서별 핵심사업 내용을 공유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명기 군수, 최태영 부군수, 국장 및 부서장, 팀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국장급 총괄 보고가 이어지면서 본격적인 3국 체계의 시작을 알렸다.

민선 8기 후반기 시작을 맞아 각 부서에서는 지금까지의 업무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올해 사업 추진방향과 10대 핵심사업에 대한 세부 계획을 수립하는 등 새로운 1년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김명기 군수는 “2025년은 변화를 모색하고 도전에 응답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민선 8기 전반부를 결실 맺는 중요한 시점에서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고 실질적인 성과를 이뤄내기 위해 모든 공직자와 한마음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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