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뉴시스] 계룡시보건소가 운영하는 금연클리닉 프로그램. (사진=계룡시 제공) 2025.01.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1/09/202501091543549289_l.jpg)
[계룡=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계룡시는 새해를 맞아 금연을 결심한 시민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금연클리닉은 연중 전문가와의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금연교육, 니코틴 의존도 평가, 금단현상 대처 방법 상담, 금연 행동 강화 물품 지원 등 대상자가 금연을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금연클리닉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시는 바쁜 직장생활과 학업 등으로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금연 희망자를 위해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공중이용시설을 비롯한 금연시설과 구역에 담배연기 없는 쾌적한 공간 조성을 위해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를 제정하는 등 제반 사항 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새해를 맞아 금연을 결심한 시민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금연 관련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며 "담배연기 없는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조성과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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