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놀유니버스가 운영하는 야놀자 플랫폼이 ‘서울영상광고제 2024’에서 4관왕을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서울영상광고제는 지난 2003년 시작해 올해로 22회를 맞은 국내 최대 영상광고제다.
이달 9일 열린 시상식에서 야놀자 플랫폼은 연출 및 제작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2023년 겨울부터 2024년 여름까지 내놓은 모든 캠페인 광고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연출 부문 금상과 디지털 부문 동상에 선정된 '올 겨울에도 놀자 계산적으로 - 우정여행’ 편은 일상 속 여행과 여가의 소중한 순간을 담아낸 작품이다.
지난 2024년 여름 성수기 캠페인 ‘놀자 최선을 다해’의 일환으로 선보인 ‘무료취소’ 편과 ‘놀데이’ 편 영상도 각각 연출 부문 은상과 프로덕션 디자인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 두 작품은 ‘여행’의 본질적 의미와 가치를 조명하는 동시에 여가 활동 중 예기치 못한 상황을 해결하는 야놀자 플랫폼의 해외숙소 무료 취소 서비스를 유쾌하게 소개했다. 이를 통해 고객 경험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영화 같은 몰입감과 시각적 창의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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