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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美네바다대와 교류 확대…복수학위 조율 등[진주소식]

뉴시스

입력 2025.01.10 13:20

수정 2025.01.10 13:20

[진주=뉴시스] 경상국립대학교 미국방문단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주립대학교와 네바다대학-라스베이거스(UNLV)를 방문하고 있다. (사진=경상국립대 제공).2025.01.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경상국립대학교 미국방문단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주립대학교와 네바다대학-라스베이거스(UNLV)를 방문하고 있다. (사진=경상국립대 제공).2025.01.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 경상국립대학교가 세계적 학문 협력과 기술혁신을 위한 글로벌 행보를 확대하고 있다.

경상국립대 미국방문단은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주립대학교와 네바다대학-라스베이거스(UNLV)를 방문하고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5'에 참가한다.

UNLV는 1957년 설립된 대학이다. 18개 단과대학에서 공학, 법학, 보건학, 관광학 분야에 특화된 교육을 제공한다. 학생 수는 약 3만600명, 교원 수는 약 2200명, 직원 수는 약 5400명에 달한다.


양교는 2023년 4월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한 데 이어 12월에는 복수석박사학위과정 협정을 체결하며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이번 방문에서는 복수학위 과정의 세부사항을 조율하고 학생과 연구진의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협의했다.

◇국토안전관리원, '건축분쟁전문위원회' 안내 책자 배포

국토안전관리원은 10일 전국 지자체에 건축분쟁전문위원회의 역할을 안내하는 책자와 포스터를 배포했다.


건축분쟁전문위원회는 건축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분쟁을 해결함으로써 불필요한 비용과 시간을 경감하기 위한 국토교통부 전문위원회다. 위원회는 건축설계, 시공 및 구조, 법률, 금융, 환경 등 관련 분야의 전문위원 15인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에 배포된 홍보물은 각 지자체의 건축 민원 담당자가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건축분쟁 조정 절차, 신청 대상 및 신청 방법, 자주 접수되는 질문 등을 자세하게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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