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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 회복 속도전'…익산시, 상반기 1조원 푼다

강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1.10 13:27

수정 2025.01.10 13:27

전북 익산시청 야경.
전북 익산시청 야경.


【파이낸셜뉴스 익산=강인 기자】 전북 익산시가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상반기에 1조원을 집행한다.

10일 익산시에 따르면 이달 내 신속 집행 보고회를 열고, 올해 전체 예산 1조8000여억원 60.5%인 1조원을 상반기에 우선 집행할 계획이다.

우선 대규모 시설 사업의 공정과 집행률에 대한 집중 관리에 나선다. 수의 계약 절차를 간소화하고 선금과 기성금을 활용하는 등 한시적 특례를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또 지난해에 이어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했다.

각 분야별 담당 국장을 반장으로 배치해 민생과 관련된 주요 사업별 재정 집행 현황을 촘촘히 점검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 어려운 점이 발견되면 해결책 마련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여기에 올해 지역사랑상품권인 '다이로움' 발행 목표를 4000억원으로 하고, 상품권을 충전할 때마다 얻는 10% 추가 혜택을 연중 적용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민생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자금이 순환하는 지역 경제를 이루겠다"라며 "설 명절 지역 상권 회복과 민생 안정화에 집중하고, 지역 경기회복을 위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