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행위원장은 민의식 한예종 명예교수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원장에 김영환 도지사 등 3명집행위원장은 민의식 한예종 명예교수
(영동=연합뉴스) 박병기 기자 =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10일 공동 조직위원장에 정영철 영동군수를 추가 위촉하고, 집행위원장에 민의식 한국예술종합학교 명예교수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행사의 '얼굴마담' 격인 조직위원장은 김영환 충북도지사, 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 회장 등 3명이 공동으로 맡는다. 정 군수는 그동안 집행위원장을 맡아 행사 준비 전반을 지휘해왔다.
조직위 관계자는 "조직위가 비로소 완성체를 구축해 8개월여 앞둔 행사 준비에 탄력이 붙게 됐다"고 말했다.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를 주제로 오는 9월 12일부터 한 달간 영동 레인보우힐링관광지와 국악체험촌 일원서 열린다.
조직위는 이 행사에 30개국 참가와 관람객 100만명 유치를 목표하고 있다.
bgi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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