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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결식아동 급식단가 9000→9500원 인상

황태종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1.12 08:47

수정 2025.01.12 08:47

1만6000여명에 양질의 식사 제공

광주광역시<사진>는 올해 총 224억원을 들여 결식 우려 아동에 대한 급식단가 지원금을 기존 9000원에서 9500원으로 인상한다고 12일 밝혔다. 광주광역시 제공
광주광역시<사진> 는 올해 총 224억원을 들여 결식 우려 아동에 대한 급식단가 지원금을 기존 9000원에서 9500원으로 인상한다고 12일 밝혔다. 광주광역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광역시는 올해 총 224억원을 들여 결식 우려 아동에 대한 급식단가 지원금을 기존 9000원에서 9500원으로 인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급식단가 인상은 물가 상승률과 결식아동의 급식 현실이 반영된 것으로,, 아동에게 영양가 있고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하고 아동의 다양한 급식 선택권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했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정 아동, 교사·사회복지사·통장단 등이 발굴해 자치구 급식위원회에서 결정한 18세 미만의 결식 우려 아동 1만6000여명이다.

이들은 일반음식점, 편의점, 패스트푸드점 등 1만6000여곳의 급식카드 가맹점을 이용하거나 도시락 배달, 지역아동센터 등을 통해 급식을 제공받을 수 있다.

다만 지역아동센터의 경우 단체급식의 특성을 반영해 급식단가 지원금을 기존 8000원에서 8500원으로 인상한다.



윤미경 광주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급식단가 인상을 통해 결식 우려 아동에게 더욱 영양가 있는 급식을 제공할 수 있을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결식아동이 없도록 적극 발굴하고, 이들이 더 나은 급식 환경에서 영양 있는 식단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