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I가 주최하고 해양수산부 등 40여개 해양수산 관련 기관 및 단체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글로벌 거시경제 및 해양수산 종합 전망을 다루는 총괄 세션과 3개 분야별 세션(해운·물류·항만, 수산·어촌, 해양)으로 진행된다.
총괄 세션에서는 정철 한국경제연구원 원장이 '2025년 글로벌 경제통상 전망'에 관해 기조 발제하고, 최상희 KMI 연구부원장이 2025년 해양수산 전망을 발표한다. 분야별 세션에서는 주제별 전망과 과제 분석 결과를 설명하고, 핵심 이슈 관련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종합토론을 마련한다.
김종덕 KMI 원장은 "불확실한 대내외 여건 속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망대회가 업계는 물론 국가 해양수산 정책 수립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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