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김승룡 제18대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장이 13일 본격 업무에 돌입했다.
김 본부장은 이날 별도의 취임식 없이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김 본부장은 직원들에게 배포한 취임사에서 한발 앞선 선제적 예방, 신속하고 정교한 대응, 소통과 연대의 조직문화를 비전으로 제시했다.
김승룡 본부장은 “재난은 예고 없이 찾아오며, 예방은 도민의 안전을 지키는 첫걸음”이라면서 “반복적인 실전 훈련과 명확한 지휘 체계를 통해 강원소방이 재난 현장에서 최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모두가 존중받고 배려받는 환경을 조성하며, 노력과 성과가 정당하게 평가받는 조직문화를 만들겠다”며 “해불양수(海不讓水) 즉 바다는 강물을 마다하지 않고 받아들여 거대한 대양을 이룬다는 정신으로 갈등을 극복하고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본부장은 이날 오후 도청에서 김진태 강원도지사를 예방했다. 이어 김 본부장은 오는 14일 화천산천어축제가 열리는 화천천 일대를 찾아 현장 안전점검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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