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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양식업·어업자원 보조사업 추진…24개 사업 총 35억원 지원

뉴스1

입력 2025.01.14 16:24

수정 2025.01.14 16:24

전북자치도 부안군청 청사 전경 ⓒ News1 박제철 기자
전북자치도 부안군청 청사 전경 ⓒ News1 박제철 기자


(부안=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자치도 부안군이 2025년도 양식업 및 어업자원 관리분야 보조사업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주요 보조사업으로는 내수면 양식장 지원사업(10종), 김 양식어가 지원사업(4종), 서해 EEZ 골재채취 공유수면 점사용료 교부사업(4종), 양식어장 환경개선사업(2종) 등 24개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35억 3912만원(보조 29억 2231만원, 자부담 6억 1681만원)이다.


신청 자격은 수산업법, 양식산업발전법, 내수면어업법 및 수산종자산업육성법에 의한 양식어업인의 인허가를 득하고 어업경영체 등록을 마치고 적법하게 양식업을 경영하고 있는 어촌계, 영어조합법인, 어업인 및 단체이다.

군 관계자는 “양식업 생산성 향상 및 어업자원 보호 등을 목적으로 추진 중인 이번 보조사업에 대해 지원받고자 하는 어촌계, 영어조합법인, 어업인 및 단체 등은 기간 내에 보조사업을 신청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 기간은 2월 10일 오후 6시까지이며 사업 신청에 대한 사항은 부안군 홈페이지 또는 해양수산과 어업자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