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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찰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한 '올해의 과학교사상' 2022년도 수상자 24명이 참가한다. 7박8일간 진행되는 이번 일정에서 참가자들은 국내외 첨단 과학 및 교육 현장을 둘러볼 예정이다.
교사들은 경남 창원시의 첨단산업 현장을 시작으로 일본의 △오사카 △나고야 △도쿄에 위치한 △과학관 등을 방문해 첨단 과학기술과 교육 사례를 체험한다.
두산연강재단은 지난 2007년부터 '올해의 과학교사상' 수상 교사들을 대상으로 학술시찰을 운영해왔으며, 이번 시찰까지 총 17회에 걸쳐 605명의 교사가 참여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학술시찰이 과학교사들에게 새로운 영감과 아이디어를 제공해 창의적이고 실질적인 과학 교육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moving@fnnews.com 이동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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