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5일 "전 부처가 일자리 전담 부처라는 각오로 국민 한분 한분께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취약부문별 맞춤형 일자리 지원방안을 신속히 마련해 추진해달라"고 주문했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국정현안조정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 모두 발언에서 지난해 12월 '마이너스'를 기록한 고용동향을 거론하면서 "연말 직접 일자리 사업 종료 등 일시적 요인과 함께 경제 주체들의 심리 악화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며 이같이 밝혔다.
최 권한대행은 "건설업 등 내수 회복 지연, 주력업종 경쟁 심화, 생산연령 인구 감소 폭 확대 등으로 향후 고용 여건 또한 녹록지 않다"며 "고용 상황의 조속한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처별 업무보고 성격의 '주요 현안 해법회의'가 오는 16일 외교·안보 분야를 끝으로 마무리된다고도 말하면서 "업무계획에 포함된 내용 하나하나는 정부가 '국민 여러분께 드리는 약속'이기도 하다"며 "정책과제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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