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은 15일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구본욱 사장과 올해 새로 선임된 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꽃보다 나눔' 캠페인을 통해 모은 축하 화분 180여개와 도서 220여권을 아름다운가게에 기부했다.
이 캠페인은 지난해부터 진행된 KB손해보험의 사회공헌활동으로,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나눔 문화를 정착시키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캠페인에서 기부된 화분과 도서는 아름다운가게에서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며, 수익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구 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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