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수, 3687만명으로 전년 대비 47.1%…지출액75.66조원으로 53.4% 급증
1인당 지출, 211만3000원으로 6.8% 증가…12월 349만명 방문 월별 최고 달성
엔화 약세로 매력적 관광지 부상…2030년 6000만 관광객 140조 지출 목표
[도쿄=신화/뉴시스] 유세진 기자 = 지난해 일본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약 3687만명으로 2023보다 47.1% 증가하며 새로운 최고 기록을 세웠으며, 이들이 일본에서 지출한 돈 역시 2023년 대비 53.4% 급증한 8조1400억엔(75조6600억원)으로 역시 사상 최고 기록을 세웠다.
일본 관광청은 15일 발표한 데이터에서 엔본 엔화의 약세로 일본이 외국인들에게 매력적인 관광지가 되면서 방문객 수와 지출 모두 사상 최고치에 달한 것으로 분석했다.
일본을 찾은 외국 관광객들이 일본에 사용한 지출액 종전 최고 기록은 2023년의 5조3100억엔(49조3500억원)이었다.
엔화 약세와 관광객 수의 급격한 증가, 숙박비 상승 등으로 기록적인 최고 지출 기록 달성이 가능했다.
방문자 1인당 평균 지출액은 2023년보다 6.8% 증가한 22만7242엔(약 211만3000원)을 기록했다.
12월 한 달에만 349만명의 외국 관광객이 일본을 방문, 월간 사상 최고 방문객 기록을 새로 썼다.
일본 정부는 2030년까지 연간 외국 관광객 6000만명 유치, 외국인 총 지출액 15조엔(139조55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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