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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남양유업 "홍원식 전 회장 부인·두 아들 배임 혐의로 기소"
강구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1.15 19:50
수정 2025.01.15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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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003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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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남양유업은 15일 공시를 통해 홍원식 전 회장의 부인인 이운경 전 고문과 두 아들인 홍진석·범석 전 상무 등 세 명이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 위반(배임) 혐의로 추가 기소됐다고 밝혔다.
이들의 혐의 금액은 약 37억원이다.
이에 따라 홍 전 회장을 비롯한 관련자 8명의 횡령·배임 관련 금액은 모두 256억원으로 늘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남양유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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