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원더걸스 혜림이 출산 21일 만에 복귀를 알렸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걸그룹 원더걸스로 활동해 온 우혜림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스튜디오에 나온 그는 "출산 21일 만에 돌아왔다"라고 밝혔다. "급박하게 나온 이유가 있냐?"라는 개그맨 박수홍의 질문에는 "중요한 장면을 보여드리기 위해 안 나올 수가 없었다"라며 웃었다.
이어 혜림이 "3살 시우, 태어난 지 21일 된 시안이 엄마 우혜림이다"라고 자기소개했다.
특히 혜림이 "지금 10kg 빠지고, 아직 10kg (빼야 할 살이) 남았다"라고 고백해 놀라움을 선사했다. 벌써 체중이 많이 빠졌다는 말에 그는 "에너지 넘치는 시우를 따라다니다 보니까 자연스럽게 운동이 되더라"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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