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삼성전자 글로벌 뉴스룸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영국 정부에 비상시 통신을 위한 '미션 크리티컬'(MCX) 솔루션을 제공하기로 했다.
MCX는 비상시에도 통신, 교통, 의료 등 사회 필수 시스템이 잘 유지되도록 하는 재난 안전망을 의미한다.
삼성전자는 MCX 분야에서 'MCPTX'라는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MCPTX를 활용해 미국과 한국에서 공공 안전 네트워크를 구축한 경험을 기반으로, 영국에서 비상시 원활한 통신을 지원할 예정이다.
IBM은 이 과정에서 비상시 서비스 네트워크를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한국과 미국에 이어 2022년에는 캐나다에도 MCPTX 솔루션을 공급한 바 있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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