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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주차장서 20대 숨진 채 발견…남성 옆에는 전동킥보드

뉴스1

입력 2025.01.16 11:17

수정 2025.01.16 13:20

ⓒ News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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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신준수 기자 = 전북자치도 전주시의 한 주차장에서 20대 남성이 숨진채 발견됐다.

16일 전주완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57분께 전주시 완산구 평화동 한 주차장에서 "사람이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은 머리에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는 A 씨(20대)를 발견, 즉시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끝내 숨졌다.

당시 A 씨 옆에는 전동킥보드가 쓰러져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 씨가 헬멧을 착용하지 않은 채 전동킥보드를 타다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인근 폐쇄회로(CC)TV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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