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국토교통부가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를 공식 지정하면서, 용인 지역의 개발이 본격화되고 있다. 삼성전자가 360조 원을 투자해 첨단 시스템 반도체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하고, SK하이닉스가 122조 원을 투입해 일반산업단지를 개발하면서, 용인은 세계 최대 반도체 생산기지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두 단지는 각각 2030년 공장 가동을 목표로 하며, 생산 유발 효과 993조 원, 192만 명의 직간접 고용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교통망 개선도 빠르게 진행 중이다. 국토교통부는 국가산단을 관통하는 국도 45호선 확장과 서울~세종 고속도로 개통, 반도체 고속도로 사업 등을 추진 중이다.
이 같은 대규모 투자와 개발 호재로 인해 용인의 부동산 시장에도 훈풍이 불고 있다. 특히 처인구의 지난해 땅값 상승률은 6.66%로, 전국 평균(0.82%)과 경기도 평균을 크게 웃돌았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용인시 기흥구 공세동에 들어서는 프라이빗 타운홈 단지 ‘라피아노 용인 공세’가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주목받고 있다.
‘라피아노 용인 공세’는 총면적 5,383평에 지하 2층에서 지상 3층 규모의 94세대 타운홈으로 구성됐다. 전용면적 84㎡로 설계되었으나, 넉넉한 서비스 면적을 제공해 실사용 면적은 50~60평대에 이른다. 독립적인 구조와 층간소음 해소, 세대 전용 엘리베이터와 차고, 와이드 보이드 거실 등의 설계로 프라이빗한 주거 경험을 제공한다.
이 단지는 초·중·고등학교가 1km 이내에 위치해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하며, 탑실어린이공원, 보라산, 공세 코스트코, 이마트 보라점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여기에 GTX-A 용인역 개통 예정과 인근 고속도로망 확충 등 교통 호재가 더해져 이동 편의성도 높다.
계약금 1천만 원, 잔금 납부 유예, 중도금 무이자 혜택 등을 제공하며, 발코니 확장도 무상으로 지원한다. 이러한 조건은 초기 자금 부담을 줄이고, 실거주와 투자를 모두 원하는 수요자들에게 매력적인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라피아노 용인 공세’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일원에서 운영 중이다. 방문 예약을 통해 상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라피아노 용인 공세’는 단독주택과 아파트의 장점을 결합한 설계와 대규모 개발 호재로 인해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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