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민선8기 3년차를 맞아 오는 2월 한 달 동안 시·군 방문에 나선다.
16일 전북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오는 2월3일 전주를 시작으로 14개 시·군을 순회한다.
이어 2월4일 김제·군산, 6일 익산·장수, 7일 정읍·고창, 10일 순창, 24일 진안·무주, 25일 임실·남원, 26일 부안, 27일 완주다.
대통령 체포·탄핵 시국을 감안해 시·군 방문 프로그램은 시장·군수·의장단 환담, 업무 보고, 특강 등으로 간소하게 구성했다.
지난해 5∼7월의 시·군 방문과 달리 의회와 기자실 방문은 생략한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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