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자동차-신차

[영상] 中 BYD, '신차 3천만원 초반 출시'...대륙 전기차 국내 접수 선언

서동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1.16 15:02

수정 2025.01.16 15:02




중국의 전기차 브랜드 비야디(BYD)는 16일 인천 상상플랫폼에서 한국 진출 승용 모델 3종으로 아토3와 BYD 씰, 씰라이언7을 공개했다.

가장 먼저 출시되는 제품은 준중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아토3로, 이날부터 사전 예약을 받는다.

아토3는 드래곤페이스 3.0 디자인을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자체 인산철(LFP) 배터리인 '블레이드 배터리'가 탑재됐다.

환경부에 따르면 60킬로와트시(kWh) 용량의 아토3 주행거리는 상온 복합 321㎞ 수준이다.

BYD는 아토3의 가격을 기본 트림 3천150만원, 상위 트림은 3천330만원으로 책정했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보조금을 적용하면 일부 지역에서는 2천만원대 구매도 가능할 전망이다.

조인철 BYD코리아 승용부문 대표는 "품질 자신감을 바탕으로 차량 6년 또는 15만km, 배터리 8년 또는 16만km 보증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하반기 초에는 BYD 씰과 씰라이언7을 출시할 예정이다.

BYD 씰의 최고 출력은 390kW, 제로백은 불과 3.8초다. BYD 씰라이언7은 최고 출력 390kW, 제로백은 4.5초다.


BYD 코리아는 전국 주요 도시에 전시장 15곳과 서비스센터 12곳을 확보했다. 사진·영상=서동일 기자
16일 오전 인천 중구 상상플랫폼에서 'BYD 승용 브랜드 론칭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리고 있다. 사진=서동일 기자
16일 오전 인천 중구 상상플랫폼에서 'BYD 승용 브랜드 론칭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리고 있다. 사진=서동일 기자

16일 오전 인천 중구 상상플랫폼에서 'BYD 승용 브랜드 론칭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리고 있다. 사진=서동일 기자
16일 오전 인천 중구 상상플랫폼에서 'BYD 승용 브랜드 론칭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리고 있다. 사진=서동일 기자

16일 오전 인천 중구 상상플랫폼에서 'BYD 승용 브랜드 론칭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리고 있다. 사진=서동일 기자
16일 오전 인천 중구 상상플랫폼에서 'BYD 승용 브랜드 론칭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리고 있다. 사진=서동일 기자

16일 오전 인천 중구 상상플랫폼에서 열린 'BYD 승용 브랜드 론칭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조인철 BYD 코리아 승용부문 대표가 차량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서동일 기자
16일 오전 인천 중구 상상플랫폼에서 열린 'BYD 승용 브랜드 론칭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조인철 BYD 코리아 승용부문 대표가 차량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서동일 기자

16일 오전 인천 중구 상상플랫폼에서 열린 'BYD 승용 브랜드 론칭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조인철 BYD 코리아 승용부문 대표가 차량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서동일 기자
16일 오전 인천 중구 상상플랫폼에서 열린 'BYD 승용 브랜드 론칭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조인철 BYD 코리아 승용부문 대표가 차량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서동일 기자

16일 오전 인천 중구 상상플랫폼에서 'BYD 승용 브랜드 론칭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려 취재진이 차량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서동일 기자
16일 오전 인천 중구 상상플랫폼에서 'BYD 승용 브랜드 론칭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려 취재진이 차량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서동일 기자

16일 오전 인천 중구 상상플랫폼에서 열린 'BYD 승용 브랜드 론칭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조인철 BYD 코리아 승용부문 대표(왼쪽) 등 관계자들이 차 옆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서동일 기자
16일 오전 인천 중구 상상플랫폼에서 열린 'BYD 승용 브랜드 론칭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조인철 BYD 코리아 승용부문 대표(왼쪽) 등 관계자들이 차 옆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서동일 기자



tekken4@fnnews.com 서동일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