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보안 분야 인재양성 및 창업지원에 협력
산·학·연 공동연구 등 정책사업 협력체제 구축 방안도 논의
백동현 부총장 "데이터교육의 수도권 허브 자리매김 계기"
한양대는 지난 14일 ERICA캠퍼스 프라임컨퍼런스홀에서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첨단분야 혁신융합 미래인재양성 및 글로벌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한양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데이터 보안 및 활용 분야에서 혁신융합대학사업 운영과 미래인재 양성에 협력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산·학·연 공동연구 및 정책사업 협력체제 구축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을 포함한 지·산·학·연 연계형 인재양성과 IT·SW 교육프로그램 개발 ▲AI·디지털전환·데이터보안 및 활용분야 교육·연구기반구축 ▲취업 및 창업지원과 글로벌연구개발(R&D) 협력 등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유현경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부사장은 "지·산·학·연 협력 클러스터를 선도하는 한양대와 협약을 체결해 매우 뜻깊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글로벌 산학협력과 첨단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협력체계를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백동현 한양대 ERICA 부총장은 "세계적인 기업인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협약이 한양대 ERICA가 수도권데이터교육의 허브로 자리매김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ng5@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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