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이영관 도레이첨단소재 회장, 회고록 인세 기부

박신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1.16 19:30

수정 2025.01.16 19:30

이영관 도레이첨단소재 회장, 회고록 인세 기부

도레이첨단소재는 이영관 회장(사진)이 자신의 회고록 '소재가 경쟁력이다'의 인세 약 1000만원을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이 회장이 기업 경영의 터전으로 삼아온 경북 구미와의 인연을 되새기고, 회사 성장을 위해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은 지역사회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이뤄졌다.


이 회장은 1973년 도레이첨단소재의 모태인 제일합섬에 입사한 이후, 1999년 도레이첨단소재의 대표이사 사장에 취임해 적자기업을 흑자기업으로 전환시켰으며, 2013년에는 회장 자리에 올랐다.

박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