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인천시가 올해 650억 원의 사업 예산으로 총 1조 5350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 육성 자금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작년 대비 2000억 원 증가한 규모로서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
시에 따르면 올해 중소기업 육성 자금은 △이자 차액 보전 1조 2300억 원 △매출채권보험 2300억 원 △협약보증지원 400억 원 △구조 고도화 자금 350억 원 등으로 세분화해 지원한다.
시는 올해부턴 상·하반기로 나눠 자금을 운용하고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고 설명했다. 1분기 지원 규모는 9190억 원이다.
산업 평화 대상 수상 기업, 지역 연구개발(R&D) 혁신기업 등은 우대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인천시는 또 한국전력공사와 협력해 에너지 효율화 특별 자금과 한전 보조금을 신규 도입, 에너지 비용 절감과 환경 보호를 동시에 실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자금 지원 신청은 오는 20일부터 인천시 '비즈 OK' 시스템에서 하면 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