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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 세븐틴 호시와 유재석 '유라인'으로 대동단결

뉴스1

입력 2025.01.17 18:58

수정 2025.01.17 18:58

유튜브 채널 '집대성' 캡처
유튜브 채널 '집대성' 캡처


유튜브 채널 '집대성' 캡처
유튜브 채널 '집대성'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집대성'에서 대성과 호시가 유재석 라인으로 뭉쳤다.

17일 오후 공개된 유튜브 채널 '집대성'(집 밖으로 나온 대성)에서는 그룹 세븐틴의 스페셜 유닛 부석순(승관, 도겸, 호시)이 함께했다.

대성은 부석순의 자체 콘텐츠를 보고 도겸에게 가장 놀랐다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대성은 "이런 텐션인지 몰랐다"라며 방송에서는 보기 힘든 도겸의 재능을 아쉬워했다. 이에 승관이 호시와 도겸은 내향인이라 자체 콘텐츠에서는 활발하지만, 예능 방송에서는 얼어붙는다고 부연했다.

그러자 대성이 공감하며 승관을 제외하고 얼싸안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이어 대성이 "요즘 승관 씨가 위기의식을 느껴요?"라며 "요즘 호시가 약간 '유라인'이잖아!"라고 외쳤다.
이에 호시가 대성을 원조 '유라인'이라고 표현하며 '패밀리가 떴다'를 언급, 도겸과 함께 "우리 '패떴' 보면서 자랐잖아요"라고 말했다. 대성은 "우리 같은 라인이야?"라며 호시, 도겸과 끌어안고 환호하며 "대석순 어때요?"라고 제안해 재미를 더했다.


한편 '집대성'은 겉으로는 하이테션의 소유자이지만, 알고 보면 레슨 말고 집밖에 모르는 '집돌이' 대성이 다채로운 게스트와 함께하는 집 밖 나들이 토크쇼 콘텐츠로,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