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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대학, 등록금 인상 행렬…이화여대 17년만에 3.1%↑

최종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1.18 13:54

수정 2025.01.18 13:54

학부 등록금 3.1% 인상 결정
이화여자대학교 총학생회장을 비롯한 학생들이 지난 17일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 정문에서 열린 등록금 인상 반대하는 이화인 3239인 서명 전달 기자회견을 마친 후 본관으로 행진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화여자대학교 총학생회장을 비롯한 학생들이 지난 17일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 정문에서 열린 등록금 인상 반대하는 이화인 3239인 서명 전달 기자회견을 마친 후 본관으로 행진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전국 대학들의 등록금 인상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화여대도 17년 만에 학부 등록금 인상을 결정했다.

18일 이화여대에 따르면 이 대학 등록금심의위원회(등심위)는 전날 3차 회의를 열어 올해 학부 등록금을 전년 대비 3.1% 올리기로 했다. 학교 측은 3.9% 인상안을 제시했으나 학생 측 반발을 일부 받아들여 이같이 결정했다.

이화여대의 등록금 인상은 2008학년도 이후 처음으로,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학부 등록금을 동결해왔다.

이화여대 총학생회는 전날 3차 등심위 회의 전 등록금 인상에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학교 측의 본관 출입 통제로 서명 전달과 피케팅이 제한되자 학생들은 '돈 없다 말고 적립금 사용하라', '졸속적인 등록금 인상안 반대한다' 등이 적힌 손팻말을 본관 출입문에 붙이기도 했다.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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