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한국조폐공사가 프리미엄 골드바 브랜드 ‘오롯 골드바’ 4종(37.5g, 100g, 500g 1kg)을 21일부터 하나은행 전국 영업점에서 판매한다.
‘오롯 골드바’는 조폐공사의 특허기술인 잠상 기법(보는 방향에 따라 다른 모양이 나타남)을 적용해 위변조가 불가능하며, 조폐공사 고유의 홀마크를 골드바 앞면에 새긴 고품격 골드바다. 이 홀마크는 태극무늬 안에 ‘K’가 표현되어 있으며, 순도와 중량을 보증하는 의미로 찍혀 있다.
골드바 구매를 원하시는 개인고객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전국에 있는 가까운 하나은행영업점을 방문해 구매할 수 있으며, 주문 후 4영업일 이내에 영업점에서 수령할 수 있다.
오롯 골드바’는 순도 99.99%로 △37.5g 골드바, △100g 골드바, △500g 골드바 △1kg 골드바 총 4종으로 출시된다.
최근 불안정한 경제 상황과 금리 인하 기조로 인해 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조폐공사는 37.5g부터 1kg까지 다양한 중량대를 구성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성창훈 사장은 “하나은행의 강력한 유통 역량과 조폐공사의고품질제조역량이 결합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쉽게 골드바를 구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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