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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취임식, 처음으로 외국 정상들 참석한다 [트럼프 2.0 시대 개막]

윤재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1.20 10:47

수정 2025.01.20 10:47


하비에르 밀레이 아르헨티나 대통령(오른쪽)이 지난해 2월24일(현지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내셔널하버에서 열린 공화당 CPAC 총회에서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권 후보와 만나 인사하고 있다. 밀레이 대통령은 20일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에 초청돼 참석할 예정이다.AFP연합뉴스
하비에르 밀레이 아르헨티나 대통령(오른쪽)이 지난해 2월24일(현지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내셔널하버에서 열린 공화당 CPAC 총회에서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권 후보와 만나 인사하고 있다. 밀레이 대통령은 20일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에 초청돼 참석할 예정이다.AFP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20일(현지시간) 열리는 미국 대통령 취임식에 처음으로 외국 정상들이 참석한다.

19일 AP통신은 지금까지 관행과 달리 이번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에 하비에르 밀레이 아르헨티나 대통령과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 등 보수성향의 외국 국가 원수들이 초청돼 참석한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도 초청했으나 한정 부총리가 대신 참석할 예정이다.

한 부총리 참석은 새 트럼프 내각에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 등 대중국 ‘매파’들이 대거 들어가고 트럼프 당선인이 수입 중국 제품에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예고하고 있는 가운데 진행되는 것이어서 주목받을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당선인은 지난 10일 시주석과 전화통화를 했으며 이틀뒤 취임후 100일안에 중국을 방문하고 싶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대만에서는 한궈유 국회의장을 비롯한 고위 관리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에콰도르의 다니엘 노보아 대통령, 파라과이의 산티아고 페냐 대통령도 초청을 받고 참석한다.


지난달 프랑스 파리의 노트르담 대성당 재개관식에서 트럼프를 만났던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참석하지 않고 프랑스의 우파 정치인들이 방미할 예정이다.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