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맥도날드는 대표 메뉴 ‘쿼터파운더 치즈’를 업그레이드한 신메뉴 ‘치즈 할라피뇨 더블 쿼터파운더 치즈’와 ‘치즈 할라피뇨 쿼터파운더 치즈’ 2종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치즈 할라피뇨 더블 쿼터파운더 치즈’는 맥도날드의 대표 비프 버거 메뉴 ‘더블 쿼터파운더 치즈’에 할라피뇨와 치즈 소스를 더해 업그레이드한 메뉴다. 더블 쿼터파운더 치즈는 100% 순쇠고기 패티가 두 장 들어가 고기 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라지 비프 버거다. 맥도날드는 치즈 할라피뇨 더블 쿼터파운더 치즈를 통해 진한 고기의 풍미부터 매콤함을 가미했다.
함께 출시되는 ‘치즈 할라피뇨 쿼터파운더 치즈’는 고기와 치즈의 클래식한 조합을 자랑하는 기존 ‘쿼터파운더 치즈’에 마찬가지로 할라피뇨와 치즈 소스를 더했다.
맥도날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실제 쿼터파운더 치즈의 ‘찐팬’으로 알려진 샤이니 키를 이번 치즈 할라피뇨 쿼터파운더 치즈 캠페인 모델로 발탁했다. 오는 21일 출시와 함께 공개되는 광고 영상에서 키는 ‘쿼터파운더 치즈 13년차’로 소개되며 ‘압도적인 몰입의 맛', ‘이 맛을 누가 이겨’ 등 특유의 개성이 담긴 대사로 신메뉴의 매력을 소개할 예정이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쿼터파운더 치즈를 사랑해 주시는 고객님들께 익숙한 매력은 유지하면서도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치즈 할라피뇨 쿼터파운더 치즈’ 2종을 선보이게 됐다”라고 전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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