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 송파구는 23일부터 8월 31일까지 송파 책 박물관에서 2025년 기획 특별전 '책 속에 꽃 핀 사랑'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전시 주제는 조선 후기부터 근현대까지 책 속에 담긴 다양한 사랑 이야기다. 총 4부로 나눠 시대별 사랑의 모습을 보여준다.
1부 '설렘의 첫사랑'에서는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사랑 이야기 '춘향전', 황순원의 단편소설 '소나기' 등을 통해 사랑이 피어나는 순간의 감정을 조명한다.
2부 '사랑의 성장'에서는 1900년대 초반 연애 문화를 소개한다.
3부는 '이별의 자취', 4부는 '사랑의 서약'을 주제로 구성됐다. 이별의 아픔과 변화하는 결혼 문화를 다룬다.
전시는 매주 화~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서강석 구청장은 "책 속에 담긴 사랑 이야기는 각 시대의 모습을 비추는 거울이자, 변치 않는 인간의 감정을 담은 소중한 기록"이라며 "사랑의 이야기가 주는 감동과 책의 가치를 느껴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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