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20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의회 의사당 중앙홀(로툰다)에서 열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식에 세계 최대 빅테크 기업의 최고 경영자(CEO)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정부효율부 수장으로 지명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물론,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와 팀 쿡 애플 CEO,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립자, 순다르 피차이 구글 모회사 알파벳 CEO 등이 참석했다. 월스트리 저널에 따르면 이들은 취임식 현장에서 J.D 밴스 부통령과 트럼프 가족, 트럼프 2기 내각 지명자들 옆에 앉았다고 보도했다. 이들 수장 대부분은 작년 11월 미국 대선 이후 트럼프 대통령 사저가 있는 플로리다주 마러라고를 찾아 면담하는가 하면 트럼프 취임식에 각각 100만 달러를 기부하는 등 트럼프의 환심을 사기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이날 취임식에는 중국 동영상 플랫폼 틱톡 CEO 추 쇼우즈도 참석했다.
pride@fnnews.com 이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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