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영업 전문성 강화, 기술영업 자격증 체계화 구축
[파이낸셜뉴스] 최근 기술영업의 중심에서 새로운 가치 창출을 노리는 ‘펌프 앤 기술영업연구소’가 국내 최초로 설립됐다.
펌프 및 기술영업 분야에서 28년간 풍부한 실무 경험을 쌓아온 이창영 대표(사진)는 기술영업 혁신의 선두주자로 알려졌는데 이번 연구소 설립으로 또 다른 새로운 도전에 나서게 된 것이다.
이 대표는 21일 펌프 앤 기술영업연구소가 펌프와 기술영업 분야의 연구와 저술, 컨설팅, 강의에 집중하며 관련 업계 전문가 양성과 기술영업의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구소는 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펌프 및 기술영업 분야의 성장을 지원하는 데 주력하고 있으며 기술영업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기술영업 자격증 체계화에도 힘쓸 예정이다. 특히 이를 위해 기술영업 2급과 1급 자격증을 신설하여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인증 제도 구축도 추진한다.
이 대표는 기계공학, 미용학, 행정학, 무역학 등 다양한 학문을 공부한 뒤 카이스트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며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전문가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일본 니끼소(Nikkiso Co., Ltd.), 독일 LEWA(LEWA GmbH), 스웨덴 아트라스콥코(Atlas Copco)와 같은 글로벌 기업의 국내 법인에서 기술지원, 마케팅, 세일즈, 고객 관리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며 업계에서 역량을 발휘해 왔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 대표는 펌프 및 기술영업 분야의 실무 지침서인 '현장실무자를 위한 펌프 입문'과 '현장실무자를 위한 영업관리와 기술영업 비법'을 출간한 바 있다. 현재는 현장 실무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초보 창업자를 위한 창업학 개론'과 '기술영업의 야화'를 집필 중이다. 책에는 기술영업의 경험과 노하우를 깊이 있게 담아낼 예정이다.
한편 연구소는 추후 기술영업인의 역량 강화와 교육을 목표로 ‘한국기술영업협회’ 설립도 구상 중이다. 협회는 기술영업 분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발전을 이끄는 플랫폼 역할을 할 전망이다.
이 대표는 “기술영업은 단순한 판매를 넘어 고객의 문제를 해결하고 가치를 창출하는 일”이라며 “연구와 교육 그리고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업계와 실무자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고 설립 포부를 밝혔다.
jimnn@fnnews.com 신지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