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이웃과 따뜻한 설 보내요"... 인천공항公, 특산물 선물

김동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1.21 15:49

수정 2025.01.21 15:49

김범호 인천국제공항공사 부사장(왼쪽 세번째)이 21일 인천 중구 인천보라매아동센터에서 진행된 '설 맞이 지역농산물 나눔 전달식'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제공
김범호 인천국제공항공사 부사장(왼쪽 세번째)이 21일 인천 중구 인천보라매아동센터에서 진행된 '설 맞이 지역농산물 나눔 전달식'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제공

[파이낸셜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설 맞이 온정 나눔을 실천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설 명절을 맞아 인천 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지역 특산품 선물세트를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공항 인근에서 생산된 특산품을 구매해 인천 지역 가정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는 활동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선물 꾸러미는 영종·강화 등에서 생산된 쌀·포도·배 등 특산품으로 구성됐다. 인천 지역 소외계층 558가구와 공항 인근 사회복지시설 4개소에 전달된다.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이번 지역 농산물 나눔 활동으로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냈으면 한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