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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열매, 지역사회 변화를 위한 공모 사업에 30억원 지원

유선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1.21 16:53

수정 2025.01.21 16:53

지난 16일 서울시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열린 2025년 전국단위 신청사업 배분금 전달식에서 사랑의열매 이정윤 나눔사업본부장 및 23개소 파트너기관 담당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랑의열매 제공
지난 16일 서울시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열린 2025년 전국단위 신청사업 배분금 전달식에서 사랑의열매 이정윤 나눔사업본부장 및 23개소 파트너기관 담당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랑의열매 제공

[파이낸셜뉴스]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16일 ‘2025년 전국단위 신청사업’ 배분금 전달식 및 파트너기관 실무자 교육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전국 파트너기관 23개소에 약 30억원 규모의 배분사업 지원금과 파트너기관 현판을 전달하고 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신청 사업 수행 안내 및 회계 교육을 진행했다.

올해 전국단위 신청사업은 복지, 교육, 인권 등 지역사회 변화와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난 2023년부터 진행된 사업이다. 전국 각지의 복지 수요를 반영해 자유주제의 공모 형태로 복지사업을 신청받았다.


소아암 환아와 가족의 병원 생활을 지원하는 지역사회통합돌봄시스템 ‘모두의 카페’, 다문화가정의 가족관계 개선을 위한 힐링 워크숍 ‘우리 가족 행복 레시피’, 장애인 소상공인 맞춤형 공간복지 지원사업 ‘문턱을 낮추는 가게’ 등 선정된 복지사업은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1년간 운영된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