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순회는 20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지역 내 16개 전통시장과 골목형 상점가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 구청장은 전날 수유재래시장, 수유전통시장, 수유시장, 강북북부시장 등을 찾아 상인들과 주민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하고, 전통시장의 어려움과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했다.
수유재래시장은 이날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마련한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147만6000원을 구에 전달했다.
이 구청장은 “지역 경제의 근간인 전통시장 상인들의 목소리를 듣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순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강북구를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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