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이순희 강북구청장, 설맞이 전통시장 16곳 방문…민생 현장 살펴

윤홍집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1.21 17:06

수정 2025.01.21 17:06

이순희 강북구청장이 설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상인들과 소통하고 있다. 강북구 제공
이순희 강북구청장이 설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상인들과 소통하고 있다. 강북구 제공
[파이낸셜뉴스] 서울 강북구는 이순희 구청장이 설 명절을 맞아 민생 현장을 살피기 위해 전통시장 순회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순회는 20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지역 내 16개 전통시장과 골목형 상점가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 구청장은 전날 수유재래시장, 수유전통시장, 수유시장, 강북북부시장 등을 찾아 상인들과 주민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하고, 전통시장의 어려움과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했다.

수유재래시장은 이날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마련한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147만6000원을 구에 전달했다.


이 구청장은 “지역 경제의 근간인 전통시장 상인들의 목소리를 듣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순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강북구를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